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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용자분들이 다소 피곤하고 지친 모습이 보여, 평소보다 쉬는 시간을 넉넉하게 드리며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덕분에 모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고, 밝고 따뜻한 에너지가 공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전 참관 수업에서 전신거울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오늘은 전신거울 앞에 난타북을 배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강사 선생님의 동작을 따라하기도 훨씬 수월했고, 본인의 모습을 보며 자세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오늘은 1:1로 4박자 스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동욱 씨는 꽃게처럼 한 방향으로만 깡충깡충 움직이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겨주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용자분들께서 오늘은 점심을 일찍 먹고 싶다고 하셔서 노래는 1절씩만 진행하고, 딱 점심시간에 맞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땀도 흘리고, 웃음도 나누며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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