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프로그램을 즐겁게 진행하였습니다.

눈이 내려 길이 미끄러웠지만, 평소보다 조금 서둘러 출발한 덕분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연습 중인 어부바 곡은 아직 1절도 완전히 끝내지 않았지만, 완주를 목표로 열심히 두드리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이번 곡은 다양한 기교가 들어가 있어 한층 더 화려하고 멋스러운데요. 아직은 다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꾸준히 연습한다면 결국 제 것으로 만들어 훌륭하게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사 선생님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간식을 함께 나누며 향후 연습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난타 연습을 마친 후 이어진 노래 교실에서는 모두가 기존에 부르던 곡이 아닌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음악을 향한 진정한 애정과 열정이 느껴져 저 역시 큰 감동을 받았고, 함께하는 이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오늘도 배움과 즐거움을 나누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