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용자들과 함께 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은 다가오는 11월 7일 성과공유회에서 선보일 두 곡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용x씨는 다른 이용자들보다 동작이 조금 느려 강사님의 지적을 받기도 했고, 준x 씨는 8번을 쳐야 하는 구간에서 10번을 쳐 지적을 받는 모습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이용자들이 이전보다 훨씬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어 “이제 정말 작품이 완성되어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습 도중 동x 씨가 옆에 놓인 장구를 몰래 두드리며 웃음을 자아냈고, 쉬는 시간에는 체육관에서 아이스크림도 나눠 먹으며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그렇게 유쾌하고 뿌듯함이 가득했던 난타 연습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