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군산시 평생교육협의체 회의 참석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었지만, 사회복지 실습생인 김선미 선생님께서 역할을 맡아주셨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수업 참관이라 더욱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용자분들 한 분 한 분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아직은 이용자분들의 이름이 헷갈리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이름을 익히게 되었고, 더욱 가까워지는 기분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이용자분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소감도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낯을 가려 먼저 다가가기 어려웠지만, 다행히 이용자분들께서 먼저 다가와 주시고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니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남은 실습 기간 동안 많은 이용자분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도 전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난타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분들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