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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술 멘토 선생님들의 일정으로 인해 오전에 예정되어 있던 VR 체험 프로그램은 부득이하게 취소하고, 대신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멘토 이** 선생님께서 이당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계셔서, 응원의 마음을 담아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였습니다. 멋진 작품들을 감상하고 사진도 찍으며, 오랜만에 만난 멘토 작가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즐거운 대화 속에 장난도 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에는 맛있는 음료를 나누며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각자 마음속에 떠오르는 소중한 분들을 떠올리며 정성껏 꽃을 만들었습니다. ** 씨는 쑥스러워 말을 아끼며 웃기만 했고, 혜정 씨는 국장님과 이사장님께 드리고 싶다고 했으며, ** 씨와 ** 씨는 저에게 주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었습니다.

모두 함께 꽃을 완성한 후 기념사진도 찍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자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선생님께서는 전시에 대해 소감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선생님은 “추진 이용자분들이 전시를 보러 와주셔서 전시의 의미가 더 깊어졌고, 너무나 감동적이었다”고 말씀하시며 울먹이시는 모습을 보이셔서, 저희 모두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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