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군장대학교와 함께한 연계 미술프로그램이 총 5회차의 여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 만들기’**로, 나운동 프로그램실에서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목각 마트료시카 인형에 자신만의 색을 입히고, 각자의 개성을 담은 얼굴을 그려 세상에 단 하나뿐인 5개의 인형을 완성했습니다. 작품 활동뿐 아니라 멘토 선생님들과의 다정한 대화, 장난기 섞인 웃음소리로 프로그램실이 한층 따뜻해졌습니다.
달콤한 간식을 나누며 담소를 즐기고, 서로의 일상을 이야기하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용자분들뿐 아니라 업무로 바쁜 저에게도 오늘의 시간은 오랜만에 웃음으로 충전되는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쉼표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달에는 고보연 선생님의 미술공방 이전 기념으로, 새 공간에서 새로운 미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