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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드민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비록 결석자도 있고 개인 사정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어 오히려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참여한 이용자들은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고 체중이 늘어난 경우가 많아, 이번에는 준비 체조와 마무리 체조, 걷기 운동을 평소보다 두 배로 진행하였습니다. 체조 시간에는 기차 대열로 앉아 서로의 어깨를 두드려주며 “오늘 하루 고생했다”는 말을 나누었는데, 어떤 이용자는 부끄러워했지만 다른 이용자들은 즐거워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땀을 흘리며 운동한 뒤, 이용자들의 얼굴에서는 한결 개운하고 밝아진 표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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