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핑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늦지 않게 도착했지만,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다소 준비 과정에서 평소보다 조금 분주하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이에 신속하고 질서 있게 정돈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주광씨도 함께 동행하여 참여하였는데요, 첫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운동 감각과 긍정적인 에너지 덕분에 마치 오래 함께한 이용자분들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습니다. 유연성과 근력이 모두 훌륭하게 갖춰져 있어, 모든 동작에서 높은 신체 능력을 보여주었고, 강사님께서도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로 잘 따라오는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하셨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에는 강사님과 다른 이용자분들 모두가 주광씨의 열정적인 참여에 박수를 보내며 격려해 주었고, 처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열심히 해주었다는 따뜻한 칭찬도 이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이용자분들의 참여 태도였습니다. 매회 만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번에도 역시 그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그 변화의 에너지와 활기찬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으며, 앞으로의 시간들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