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핑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원내 사정으로 인해 프로그램 대상자가 아닌 이용자분들도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 인원이 많지는 않았지만, 선우 씨와 동욱 씨가 함께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선우 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아 프로그램 내내 밝은 에너지를 전파해 주셨고, 동욱 씨는 안무 동작을 따라하며 마치 한 마리 춤추는 오징어처럼 유연한 웨이브를 선보이며 누구보다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강사님께서는 두 분이 오늘 처음 참여하셨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고 적극적인 모습에 놀라움을 표현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프로그램에 몰입해 땀까지 흘리며 참여해 주셨고, 특히 명상 시간에는 깊은 집중력으로 평온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지혜 씨가 보여주는 변화는 정말 눈부십니다. 점프와 동작들이 예전보다 훨씬 커지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점점 더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지혜 씨의 모습은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한 분 한 분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변화라도 느끼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