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교실 프로그램을 오랜만에 진행했습니다.
휴일과 원내 사정으로 인해 3주 만에 만나게 되었는데, 프로그램실에 입장하자마자 모두가 들뜬 모습으로 반겨주었습니다.
특히 복전 씨는 시작도 하기 전부터 밝고 신난 모습을 보여주어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강사 선생님께서도 오랜만에 만난 이용자분들이 변함없이 즐겁게 맞아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처음에는 혹시 동작을 잊어버렸을까 걱정하셨지만, 오히려 이용자분들이 강사 선생님께 빠진 동작을 알려드리며 서로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강사 선생님께서 “다음 달부터는 새로운 곡과 동작들로 진행할 예정이니 마음 단단히 먹고 오라”는 말씀을 하시자, 이용자분들은 밝게 대답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용자분들께서 강사 선생님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훈훈하고 정겹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