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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핑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군산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 불편한 상황이지만, 이용자분들의 안전을 위해 KF94 마스크를 나누어드리고 모두 착용한 상태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성수 씨는 오늘 평소와 다른 중앙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늘 끝자리에서 옆으로만 보던 습관 때문에 강사 선생님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옆만 바라보다가 트램폴린에서 순간적으로 아찔하게 떨어질 뻔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안전을 위해 원래 자리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조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강사 선생님께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면서, 앞으로 대회나 오디션 같은 기회가 있으면 저희 시설과 함께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씀해 주셔서 큰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저희 이용자분들이 함께 장비와 도구들을 정리해주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시설로 돌아와서는 손세정제를 사용해 꼼꼼히 소독하며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즐겁고 활기찬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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