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핑교실 프로그램은 아쉽게도 원일 씨가 현장 일이 바빠 참여하지 못했지만, 나머지 분들이 원일 씨의 몫까지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그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프로그램이 끝난 후, 준비가 조금 어수선했던 것과 달리, 마치 그간 준비가 다 되어 있었던 것처럼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시작 전 준비는 아직 조금 서툴지만, 그 과정 속에서 차차 개선될 수 있도록 옆에서 꾸준히 지원하고 지지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록 하겠습니다.
최근 다른 시설 이용자들이 점핑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여러 번 관찰했는데, 우리 이용자분들이 보여주는 적극적이고 즐거운 참여와 밝은 분위기는 정말 특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참여하는 모습이 항상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