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핑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분들 모두 마치 하늘을 향해 날아오를 듯, 평소보다 훨씬 높이 점프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경쟁이라도 하듯 넘치는 에너지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고, 그 열기가 프로그램 내내 가득했습니다.
다만, 너무 열정적으로 뛰다 보니 중간에 물을 마시러 가거나 화장실을 다녀오고 싶다는 분들이 계셔서 수업의 흐름이 잠시 끊기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수업 시작 전에 충분히 물을 마시고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도록 안내하여 프로그램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전후로 서로를 배려하고 챙기는 이용자분들의 따뜻한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본 강사 선생님께서도 “이렇게 서로를 아끼고 도와주는 시설은 여기밖에 없는 것 같아요”라고 말씀해 주셔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어깨가 으쓱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웃음과 배려가 가득한 점핑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