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VR 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VR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질서 있는 일상생활 훈련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는데, 모두가 VR 체험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궁금해하며 게시판에 관련 내용을 확인한 후 질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참여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참여할 수는 없었지만, 모든 이용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례대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은 VR을 활용한 간단한 준비 체조로 시작해 축구공 차기, 풍선 던져 터뜨리기 등 다양한 게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1시간 동안 프로그램의 10분의 1도 소화하지 못할 만큼 풍성한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특히 용현 씨는 VR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며 혼자서도 자유롭게 체험을 즐겼고, 너무 재미있다며 환한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모든 참여자들이 땀을 흘리며 “정말 재미있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주연 씨는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 방에 다 풀린 기분”이라며 즐거움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참여자들의 반응은 작년 이맘때 진행했던 첫 점핑교실보다 훨씬 뜨거웠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 꾸준히 진행하여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