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지난주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VR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예상대로 이번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요, 체육관에 도착하자마자 모두들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앞장서서 가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로그램실에 도착하자마자 함께 준비운동을 하고, 차례를 기다리며 질서정연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모두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땀까지 흘려서,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게 하고 히터도 꺼두었습니다.

지혜 씨는 “재미있다”고 말하면서도 많이 지쳤는지 소파에 누워 휴식을 취하며 “물을 마시고 싶다”고 했습니다. 승철 씨는 나이에 비해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어 놀라움을 자아냈고요. 선진 씨는 운동신경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지구력이 뛰어나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참여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귀원하는 길에 이용자분들이 한마음으로 “너무 재미있었다”며 이사장님께 자랑할 거라고 신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사장님께 자랑하겠다는 말이 실제로 전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차고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