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평소 변형된 리듬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을 위해 강사 선생님과 의논한 결과, 지금이 바로 실습 선생님들과 함께 리듬을 더 개선할 적기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두가 하나 되어 리듬을 조금 더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집중하며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그동안 배운 동작들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동작을 하시는 분들은 강사 선생님과 실습선생님, 저까지 포함해서 1:1 레슨을 통해 개별 맞춤형 피드백을 주셨고, 덕분에 많은 분들이 점차 개선되며 자신감을 얻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동작과 소리가 하나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모두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후 노래교실에서는 모두가 집중하고 열심히 참여해서 그런지, 배가 고파져서인지 노래를 한 곡씩만 부르고 빨리 돌아가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결국 하나의 목소리로 서둘러 귀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