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김** 선생님과 박** 선생님께서 함께 동행해 주셔서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용자분들 역시 선생님들이 함께하셔서 그런지 평소보다 훨씬 더 말도 많이 나누고, 장난도 주고받으며 이동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프로그램실에 도착해서는 오늘 처음으로 농구(자유투)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예상과 달리 ** 씨가 8명의 이용자 중 1등을 차지해 모두가 깜짝 놀라는 즐거운 순간이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볼링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남녀 4:4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습니다. 결과는 남성팀의 2:0 승리!
특히 경기 중 퍼펙트 게임이 나와 강사님들께서도 “전체 시설 프로그램 중에서 처음 본다”고 감탄하셨고, 저 역시도 처음 접한 광경이라 매우 인상 깊고 신기한 순간이었습니다.
여성팀은 농구와 볼링에서 아쉽게 패하며, 마지막 풍선 터트리기 게임에서 명예회복을 노렸지만, 이마저도 간발의 차이로 남성팀이 승리하며 웃음 섞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두 선생님께서는 이용자들 뒤에서 함께 공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고, 함께 웃고 뛰며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고,
두 선생님께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이용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자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오늘의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웃고 어울리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