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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에 모두가 나들이 가는 마음으로 즐겁게 출발하여 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시작에 앞서 간단한 안부 인사를 나눈 후 수업을 시작했는데, 인X 씨는 원내 사정으로 잦은 결석이 있었던 탓에 다소 헤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평소답지 않게 강사 선생님과 주변 이용자들의 동작을 유심히 살피며 따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간이 지날수록 리더답게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의기소침해 보였으나 점차 활기를 되찾아 전체 분위기를 이끌며 프로그램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업된 모습으로 이어진 노래 교실에서는 평소보다 더 적극적으로 춤도 추고, 다른 분들과 손을 잡고 흔들며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난타 프로그램은 참여자 모두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물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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