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미술프로그램이 총 5회 중 3회차를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보조 역할을 맡아주신 군장대학교의 세 분 선생님과 함께, 고보연 선생님까지 자리해 주셔서 더욱 든든하고 활기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지난주보다 한층 더 에너지가 넘치고, 참여자들의 표정에서도 즐거움이 가득 묻어났습니다.
활동은 화장지를 막대에 걸어 흔들며 사진 촬영 체험을 해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야외로 나가 자유롭게 뛰고 흔들며 활기차게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이후에는 다시 실내로 들어와 촬영한 사진을 TV에 연결하여 함께 감상하며 서로의 감정과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에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진행하여 각자에게 사진을 선물해 주셨는데, 참여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실 안은 내내 웃음소리와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고, 밖에서도 궁금증을 자아낼 만큼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군장대학교 RISE 사업단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이렇게 다양한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미술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하며 예술을 통해 마음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