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희망복지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인파 속에서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지만, 모든 이용자분들과 담당 선생님들께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려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기념품이 너무 많아 체험이 다소 어려웠던 기억이 있었기에, 올해는 시설에서 인원수별로 종이가방을 준비해 가서 모두가 두 손 가득 기념품을 받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성교육을 함께했던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도 반갑게 알아봐 주시며 이것저것 챙겨주셨고, 다른 시설에서도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이 많아 더욱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시설 판매부스가 있어서 그곳에 집결한 뒤 조별로 입장하고, 퇴장 후에는 보호자분들과 활동보조 선생님들을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한결 편리했습니다.
함께해주신 선생님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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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X미 선생님께서는 2시간 동안 온 힘을 쏟으시느라 눈 밑 다크써클이 내려올 정도로 고생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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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X민 선생님께서는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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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X민 선생님은 이용자분들보다 더 신나하시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워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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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전을 홀로 맡아 수고해주신 김X주 선생님께서는 옆에서 도와준 준우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하루,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이용자들과 시설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의 수고와 헌신 덕분에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시설의 판매부스는 내일까지 운영됩니다. 바쁘시더라도 들러 주셔서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