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 미술 연계프로그램이 오늘도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부득이하게 교육 일정으로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프로그램은 차질 없이 원활하게 운영되었습니다.
특히 오늘은 시설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날이라 평소보다 더 많은 이용자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휴지롤을 쌓아 탑을 세우는 게임을 하며 웃음꽃을 피웠고, 휴지롤에 각자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며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유기종 작가님께서도 단기적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싶다는 긍정적인 말씀을 전해주셔서, 향후에는 이용자분들께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조율해 나갈 예정입니다.
제가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즐겨주셔서 정말 기특하고 대견스러웠습니다. 오늘의 경험이 모두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