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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VR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작업장이 바빠져 참여가 어려웠던 이용자분들도 오랜만에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총 8명이 참여하여 4:4로 팀을 나눠 활동을 했는데, ** 씨 팀은 남자 넷이 뭉쳤음에도 연이어 패배해 “분하다, 억울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저는 “덩치값도 못 한다”며 장난스럽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활동은 몸풀기를 시작으로 풍선 터뜨리기, 외계인 잡기, 핸드볼 던지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됐습니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주광 씨가 “예전엔 재미없었다고” 시큰둥해했지만, 강사 선생님 두 분의 열정적인 진행과 팀 단위의 경쟁이 더해지면서 “확실히 예전보다 재미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씨와 ** 씨는 내내 흥을 감추지 못하며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고,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강사 선생님들이 교육으로 참석하지 못하시지만, 저와 함께 더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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