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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많은 비가 내려 VR 프로그램실에도 빗물이 스며들어 습한 냄새가 나고 시설들이 물에 젖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빠르게 조치를 취해주셔서 참여자들이 불편 없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약 8명 정도가 참여하지만, 이번에는 10명이 함께하다 보니 프로그램실이 한층 가득 차 활기가 넘쳤습니다. 중앙 공간은 비워두고 양쪽에서 1:1 슈팅게임과 풍선 터트리기 게임을 진행하였는데, 참가자 모두 즐겁게 몰입하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지X 씨는 승부욕이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고, 원X 씨는 VR 체험 프로그램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즐기는 태도를 보여주어 매번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참가자들의 열정과 즐거움이 어우러져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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