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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VR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새롭게 진행된 ‘테니스 풍선 터트리기’ 프로그램에서 이용자분들이 생각보다 훨씬 잘해주셔서 정말 놀랍고 기뻤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씨와 오래된 기기 탓인지 동작 인식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특히 볼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인식이 잘 되지 않아 바닥에 굴리는 대신 농구공처럼 위로 던져야만 동작이 인식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즐거움과 웃음을 찾으며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하면서도 때로는 짠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풍선 터트리기와 마무리 운동으로 프로그램을 정리하였습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오늘의 시간이 이용자분들께 시원한 바람처럼 상쾌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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