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오늘은 VR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한 번도 참여하지 못했던 수현 씨를 포함하여 적극적으로 체험을 희망한 이용자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주연 씨는 최근 스트레스가 많았던지, 체험을 하며 “으아악!” 소리를 지를 정도로 신나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만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 듯하여 뿌듯했습니다. 수현 씨 역시 첫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경험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지혜 씨가 혼자 VR을 이용해 볼링을 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두 번째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적응하여 능숙하게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성장하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서희 씨는 처음에는 VR 방식이 익숙하지 않아 스크린처럼 실제 공을 TV 모니터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 모습을 본 언니 지혜 씨가 자연스럽게 뒤에서 참여 방법을 알려주며 돕는 모습이 무척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서로를 챙기며 함께 배우는 자매의 모습이 더욱 빛났던 순간이었습니다.

아직 이용자들이 VR 체험에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차츰 적응하며 질서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워 꾸준히 지도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이용자들의 즐겁고 활기찬 모습을 보며,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