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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연합미술전시회 미술품 철거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프로그램에 함께하지 못하여, 추진에서 가장 미모가 돋보이는 김봉미 선생님께서 인솔을 도와주셨습니다.

요즘 원내 행사 참여에 한창 재미를 붙이신 덕분인지, 마치 야외행사라도 다녀온 듯 사진을 100장이 넘게 촬영해주셨습니다. 일부 사진만 보내주셨는데도 양이 상당했으며, 아직 보내지 않은 영상과 사진도 더 있다고 하셔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중하게 사양하기도 했습니다.

김xx 선생님께서는 난타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하셔서인지 시작부터 매우 즐겁고 설레는 모습이셨습니다. 이용자분들이 힘차게 난타 북을 두드리는 모습과 노래교실에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보시며, 평소 작업장에서 보던 모습과는 또 다른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용자분들 역시 미모가 출중하신 김xx 선생님께서 함께해주셔서 그런지, 제가 인솔할 때보다 도착했을 때 얼굴에 한층 더 화색이 돌고 밝은 표정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살짝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이용자분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 같아 흐뭇했습니다.

다음 수업은 장애인의 날 행사 일정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며, 오는 23일에 다시 난타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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