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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 줄로 서서 파도처럼 웨이브를 만드는 동작을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다 함께 합을 맞춰 움직이는 동작이 익숙하지 않아 조금씩 삐걱거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서로의 움직임을 보며 계속 연습하다 보니 조금씩 자연스러운 흐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아직 쓰나미처럼 큰 파도의 웨이브는 아니었지만, 잔잔하고 부드러운 물결 같은 웨이브 동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잘 맞춰질수록 멋진 장면이 완성될 것 같아 앞으로의 연습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xx씨가 춤을 출 때에는 용현씨와 강사선생님까지 함께 참여하여 마치 혼성그룹이 무대를 꾸미는 듯한 즐거운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함께 웃고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프로그램의 활기와 즐거움이 더욱 느껴졌습니다.

오늘 가장 큰 발견은 xx씨의 노래였습니다. xx씨가 선택한 곡은 애국가였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아주 크고 또렷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강사선생님께서도 “원래 이렇게 노래를 잘했었나요?”라고 물어보실 정도였고, 저와 이용자들 모두 선우씨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하며 신기해했습니다. xx씨의 목소리가 이렇게 크고 발음도 좋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어 놀랍기도 하고 반가운 마음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할수록 이용자들이 아직도 보여주지 않은 다양한 모습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도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제가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이용자 한 분 한 분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작은 변화와 장점을 놓치지 않으며 알아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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