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도 사회복지실습생 김xx 선생님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동안 xx 씨가 두 차례 정도 마음이 상해 점핑교실 참여를 어려워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차분히 마음을 살피고 다독이며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고, 다행히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해바라기, 해오름2호 이용자들의 결석으로 인해 평소보다 참여 인원이 적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트램폴린 활동을 마친 후에는 명상과 스트레칭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xx 선생님도 저와 함께 이용자들 사이에서 직접 참여하였는데, 오늘은 유독 근력운동 비중이 높아 모두가 땀을 흘리며 운동에 열심히 임하였습니다. 곳곳에서 웃음 섞인 “아이고” 소리가 나올 만큼 힘들면서도 활기찬 시간이었습니다.
명상 시간에는 xx 씨가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고, xx 씨는 평소처럼 제 옆에 앉아 있다가도 오늘은 노래가 흐르는 중간에 제 손을 꼭 잡은 채 함께 명상에 참여하였습니다. 그 모습에서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는 듯한 따뜻한 마음이 들어, 잠시 뭉클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모두가 “잘 놀았다”, “즐거웠다”고 이야기하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도 이용자들과 함께 웃고 호흡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